※ 디어캣 원목 캣타워 내돈내산 1년반 이상 사용 후기
고양이 한마리와 함께 살면서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배운 수직공간!!
넓은 수평공간보다 수직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고양이에게 꼭 필요하다 하길래
여러 고심 끝에 선택한 디어캣 원목 캣타워!
사실 캣타워 종류가 워낙 방대하여 처음부터 디어캣 캣타워를 생각하진 않았다.
하지만 아이템이란.. 자고로 몇푼 더 보태서 더 좋은 걸 사고 싶어지는게 진리 아니던가.
소재가 원목인 캣타워가 무겁고 비싸지만 훨씬 좋을 것 같아 찾아보다가
발판과 하우스 구성이 야무진 디어캣으로 선택했다.
생각했던 금액보다 10만원 정도 더 초과하긴 했지만 잠깐 쓰는 물건은 아니기에 바로 결정!
구매 후 시간이 다소 지났기에 그 동안 한번의 이사도 겪었다.
무거운 물품이라 이사할 때 매우 번거로울 줄 알았으나
간단히 분해가 되고 발판이나 커버가 따로 분리가 수월하여 세탁, 이사 모두 생각보다 훨씬 쉬웠다.
최근에 구매한 물품은 아니라 사용한지 약 1년 반 정도 되었다.
2019년 기준 원목재질 발판 3개에 하우스 1개, 방석, 투명볼 1개 해서 총 383000원에 구매.
원목재질인데 저렴한 원목은 아니고 매우 고급스럽고 매끈매끈한 원목 재질이다.
2년 가까이 지났고 이사도 한번 했지만 캣타워 컨디션은 처음과 별반 다르지 않다.
현재도 호찌는 투명 바구니? 안에 든 고양이로 잘 살아가고 있다.
아직도 생각나는 것이 주문할 때 발판 4개로 주문했으나
업체에서 발판 4개는 효율적이지 않으니 3개로 줄이는 것이 어떻냐고 연락이 왔다.
그 부분에서 신뢰도 매우 상승!!
그저 팔면 끝인 업체가 많은 반면 이렇게 구매자의 입장에서 미리 연락 주시다니. 감동.
물건에 대한 업체의 자부심 또한 대단하다 느껴져 소비한 돈이 아깝지 않았다.
실제로 1년 반을 사용했지만 전혀 후회는 없다. 대만족이다.
추가적으로 캣타워를 장만할까 고민 중인데 긴 기둥형식은 디어캣 캣타워가 있으니
선반처럼 간단히 세워놓는 형식의 조금 아담한 캣타워를 장만해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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